일본 부동산 용어~이것만은 알아두자!~

일본에서 집을 찾을 때 알아 두셔야할 상식입니다!
일본에서는 부동산 계약시 돌아오는 돈과 돌아오지 않는 돈이 있습니다.
먼저 돌아오는 돈에는 ‘敷金(시키킹)’이 있습니다.
시키킹은 家賃(야칭, 월세라고 보시면 됩니다.)이 밀렸을 경우나 이사를 할 때,
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된 경우, 바로 이 시키킹에서 차감되어 돌아옵니다.
일본에서는 집주인을 大家さん(오오야상)이라고 부르는데, 집주인도 세입자에 대한 불안이 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한 대비로 시키킹이라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다음은돌아오지 않는 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お金(레이킹)’이 있습니다.
레이킹은 전쟁 후, 일본에 살 집이 얼마 남지 않았던 시절에 살 곳을 제공해 준 집주인에게
집을 빌려줘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지불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는 비용입니다.
레이킹은 어디까지나 관습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받지 않는 곳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두번째로는 ‘仲介手数料(중계 수수료)’가 있습니다.
중계 수수료는 집을 찾아준 부동산에 지불하는 비용입니다.
세입자에게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부동산에 대한 수고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